내부 네트워크에 있는 나스(NAS)를 빠르게 이용하기 위해 맥북을 유선 네트워크로 사용하고 있다. 기가비트 네트워크를 구성하였는데 간혹 맥에서 100Mbps로 연결되는 경우가 있었다. 맥에서 수동으로 네트워크 설정을 변경하면서 현재는 문제없이 기가비트를 이용하고 있다.
맥북이라면 썬더볼트 허브나 USB 허브의 이더넷 포트를 이용해 유선랜을 사용하고, 맥미니나 맥스튜디오, 맥프로는 리어패널의 이더넷 포트를 이용할 것이다. 제대로된 기기비트 이더넷을 위해서는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공유기 또는 스위칭 허브, cat5e 이상의 랜케이블 등 갖춰야할 요소들이 있지만, 맥에서도 그에 맞는 설정을 하는 것이 좋다.
참고
비트(bit)는 바이트(Byte)와 다른 단위이다.
1기가비트(1Gb)의 전송 속도는 125MB/s이며, 100Mbps는 전송 속도는 12.5MB/s이다.
이더넷 설정
기본 설정이 ‘자동’으로 되어있는데 간혹 기가비트가 아닌 100Mbps로 연결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수동으로 설정해줘야 정상적인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1. 시스템 설정 → 네트워크 → 자신의 이더넷 선택 설정
2. 구성이 ‘자동’으로 되어있다. 이 부분을 수동으로 변경하자.
3. 속도를 자신의 네트워크 설정에 맞추도록 하자. 기가비트라면 1000baseT이며, 2.5기가비트라면 2500Base-T이다. 맥스튜디오를 사용하고 있고, 10기가비트 설정이 가능하다면 그 이상의 내용이 있을 것이다.
1000baseT나 그 이상의 네트워트 속도를 선택했는데, 이더넷 연결이 끊긴다면 공유기 또는 스위칭 허브, 랜 케이블 등이 그 이상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4. 정상적으로 연결이 완료된 것을 확인하자.
칼디짓 TS4 썬더볼트 허브의 이더넷을 사용하고 이며, TS4는 2.5기가비트 이더넷을 지원한다. 하지만, 사무실의 스위칭 허브가 1기가비트라서 현재 최대 속도는 125MB/s이다.
NAS와 AFP로 연결하여 대용량 파일 이동 시 120MB/s 정도의 속도가 나온다.
유선랜과 와이파이 모두를 켜도 될까?
문제없다. 애플워치를 이용하여 맥을 깨운다면 와이파이도 켜주는 것이 좋다.
네트워크의 순서를 이더넷을 우선으로 해주고 와이파이를 그 아래로 위치해주면 이더넷을 우선 네트워크 연결로 사용하게 된되며, 에어드롭이나 애플워치와의 연결에도 문제가 없다.
네트워크 순서를 확인하거나 변경이 필요하다면 아래 설정을 확인하자.
네트워크 순서 설정 방법
1. 시스템 설정 →네트워크 → 하단의 ‘서비브 순서 설정’ 선택
2. 이더넷을 위로 올리고, 와이파이를 아래로 내린 뒤 확인을 선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