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수집, 백팩

Danny, Things,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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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취향을 풍길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부터 사소한 양말 하나까지 물건을 통해 그 사람의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취향을 찾는 것은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다.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에는 취향이 숨어있다. 보통의 또래 남자치곤 가방이 많은 편이다. 두 어깨를 이용하는 백팩보다는...

맥을 위한 기계식 키보드, 바밀로 VA87Mac

Danny, Things, 맥,윈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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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업에서 일을 하다 보니 키보드와 마우스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개발자에게 기계식 키보드는 마치 할리데이비슨 라이더의 가죽 재킷과 같아 보였다. 키보드를 주제로 뜨거운 토론이 시작되기라도 하면 리얼포스, 레오폴드, 해피 해킹, 청축, 갈축, 무접점과 같이 알...

시놀로지 DS920+

맥,윈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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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415+에서 DS920+으로 교체한지 1년이 지났다. DS415+의 결함과 DS920+로의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기록이다. 2020년 8월, 5년을 사용한 DS415+의 전원이 켜지지 않았다. 사진, 음악 데이터, 업무 자료들이 있었으므로 꼭 고쳐야 했다. 검색을 해보니 CPU(Intel Atom C2000)에 결함이 있는 제품이었다. 에이블스토어에 제품 등록을 해두었는데...

Sound Forge for MAC. 그리고, Wavelab과 Audition

Danny, 맥,윈도우,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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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편집과 컨버팅 등의 작업을 위해 사용하던 사운드포지(Sound Forge for Mac) 대신 다른 툴로 변경해야만 했던 이유와 스테인버그의 웨이브랩(Wavelab) 엘리먼츠, 어도비 오디션(Audition) 대한 이야기다. 사운드포지가 Magix로 인수되기 이전의 Sony, 그보다 더 이전의 Sonic Foundry 사 제품일 때부터 꾸준히 사용했다. 20여...

우리의 휴가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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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만나고 베이비의 처음 긴 휴가인 것 같아." 아내가 말했다. 미안하게도 아내를 만난 뒤 캐나다에서 보낸 출산 휴가를 제외하고 일주일이나 되는 휴가를 보내본 적이 없었다. 휴가를 위한 특별한 여행 계획은 없었지만,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 놓고 아내와 데이트를 꼭 하고 싶었는데,...

커피

Danny,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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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두 스푼, 프림 두 스푼, 설탕 두 스푼, 아니면 네모난 커피 믹스 봉지. 그때는 그게 내가 알던 커피의 전부였다. 1998년 명동, 매서운 칼바람을 맞고 서있길 삼십 분. 참다못해 추위를 피하기 위해 눈 앞 이름 모를 대형 커피숍의 문을 열었다....

안전벨트 확장, Seat Belt Extender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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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 두 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싸이벡스 제로나는 자체에 벨트가 포함되어 있지만, Q2는 차량의 안전벨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아이를 앉히고 벨트를 채결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부모와 아이에게 매우 불편한 일입니다. 믿을 수 있는 안전벨트 익스텐션을 찾아보았지만, 알티마의 호환 제품 정보를 국내에서 찾기 어려운...

아포지 그루브(Apogee Groove)

Things,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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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외부에서는 RME Babyface(Legacy, White)를 사용하면서 헤드폰 아웃풋 퀄리티에 불만이 있었습니다. 작고 가벼우면서 이어폰과 헤드폰만 연결할 수 있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고민하다 아포지 그루브를 구매했습니다. 출시된 지 4년이 지났고, DAC 칩은 출시 10년이 넘은 ESS Sabre DAC(9006A)이지만,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블랙...

워드프레스, Adobe Fonts 웹폰트 사용하기

워드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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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Adobe Typekit이 Adobe Fonts로 변경되면서 정책 변화가 있었습니다. 단일 웹사이트에 한해 월 2만 5천 페이지뷰로 제공되던 무료 웹폰트 서비스가 사라지고, 어떠한 Adobe 플랜을 사용하더라도 Fonts가 기본으로 포함됩니다. 플랜 사용자에게 제공되던 월 50만 페이지의 페이지 뷰 제한이 없어졌으며,...

공항, 에피소드

Travel,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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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은 각자의 색과 냄새를 갖고 있다. 타국에 도착해 두꺼운 비행기의 문을 벗어나면 출발했던 공항과의 차이를 한숨에 느낀다. 그 색과 냄새는 설렘이나 그리움 같은 감정과 버무려져 자신만의 기억으로 새겨진다. 경유 공항은 종착지의 안도와 달리 긴장의 연속이다. 여행을 하다 보면 경유 공항에서...

맥북프로 13인치로 바꾸다.

Things, 맥,윈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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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열흘 즈음 맥북 16인치가 발표되었다. 작아진 베젤과 가위식 키보드, 분리된 esc키, 빨라진 메모리 성능 모두 부러울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새로운 13인치가 출시되지는 않았으니까. 7년간 사용하던 2013 맥북 프로 15인치가 수명을 다했다.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아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