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 Pi7 코드리스 이어폰

Things,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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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라는 브랜드를 처음 경험한 건 마스터링 스튜디오인 소닉코리아였다. 십수년 전이던 당시 내가 사용하던 제네릭, 맥키, 야마하와 같은 일반적인 모니터 스피커와 많이 다른 사운드라서 놀랐었다. 지난해 B&W에서 코드리스가 발매되었을 때 브랜드에 대한 믿음만으로 구입을 하여 반년 이상 사용하였다. 윤기있는 사운드 B&W 스피커를 기대했다면 욕심이다. 하지만...

서신 2204, 캐나다의 봄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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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일로 캐나다에서 가족과 함께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있다. 3월 중순부터 서머 타임이었다. 저녁 6시 반부터 새벽 3시 반까지가 한국 업무 시간이다. 저녁식사를 일찍 마친 뒤 다이닝룸에서 업무를 보았다. 업무 특성상 슬랙과 메일 알림이 끊이지 않아 조금 일찍 자는 요령조차...

안녕… 안녕! 애플워치 시리즈 7

Things, 맥,윈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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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손목 위에는 항상 애플워치 1이 있었다. 출시되던 해부터 사용을 했으니 제대로 본전을 뽑았다. 올해 8월, 출근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애플워치의 디스플레이가 똑떨어졌다. 어디에 부딪히지도 않았다. 아이팟 미니를 사용할 때에도 같은 일이 있었는데 배터리가 부풀어 올라 디스플레이를 밀어낸 것이다. 게다가...
cubase12

큐베이스12와 새로운 스테인버그 라이센싱 소식

맥,윈도우,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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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버그에서 새로운 라이센싱에 대한 내용이 담긴 메일이 왔다.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서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새로운 라이센싱 시스템 (Steinberg Licensing) 기존의 이라이센서(eLicenser) 동글 시스템 대신 웹 클라우드 방식의 스테인버그 라이센싱(Steinberg Licensing)이 도입된다.새로운 라이센싱이 적용되는 첫번째 제품은 도리코(Dorico) 4이며 다음은 큐베이스 12이다....

맥에서 AAC, aptX 코덱을 사용해보자

맥,윈도우,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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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과 같은 애플의 무선 오디오 기기가 아닌 다른 브랜드의 무선 오디오 기기를 맥에 연결하면 SBC 코덱으로 연결이 되는 경우가 있다. 사용하는 무선 오디오 기기가 AAC나 aptX 코덱을 지원한다면 맥에서 코덱을 강제로 바꿔 사용해 보는 것도 좋다. 다만, 코덱을 변경하면...

취향 수집, 백팩

Danny, Things,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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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취향을 풍길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부터 사소한 양말 하나까지 물건을 통해 그 사람의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취향을 찾는 것은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다.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에는 취향이 숨어있다. 보통의 또래 남자치곤 가방이 많은 편이다. 두 어깨를 이용하는 백팩보다는...

맥을 위한 기계식 키보드, 바밀로 VA87Mac

Danny, Things, 맥,윈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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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업에서 일을 하다 보니 키보드와 마우스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를 쉽게 찾을 수 있다. 개발자에게 기계식 키보드는 마치 할리데이비슨 라이더의 가죽 재킷과 같아 보였다. 키보드를 주제로 뜨거운 토론이 시작되기라도 하면 리얼포스, 레오폴드, 해피 해킹, 청축, 갈축, 무접점과 같이 알...

시놀로지 DS920+

맥,윈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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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415+에서 DS920+으로 교체한지 1년이 지났다. DS415+의 결함과 DS920+로의 마이그레이션에 대한 기록이다. 2020년 8월, 5년을 사용한 DS415+의 전원이 켜지지 않았다. 사진, 음악 데이터, 업무 자료들이 있었으므로 꼭 고쳐야 했다. 검색을 해보니 CPU(Intel Atom C2000)에 결함이 있는 제품이었다. 에이블스토어에 제품 등록을 해두었는데...

Sound Forge for MAC. 그리고, Wavelab과 Audition

Danny, 맥,윈도우,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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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편집과 컨버팅 등의 작업을 위해 사용하던 사운드포지(Sound Forge for Mac) 대신 다른 툴로 변경해야만 했던 이유와 스테인버그의 웨이브랩(Wavelab) 엘리먼츠, 어도비 오디션(Audition) 대한 이야기다. 사운드포지가 Magix로 인수되기 이전의 Sony, 그보다 더 이전의 Sonic Foundry 사 제품일 때부터 꾸준히 사용했다. 20여...

우리의 휴가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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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만나고 베이비의 처음 긴 휴가인 것 같아." 아내가 말했다. 미안하게도 아내를 만난 뒤 캐나다에서 보낸 출산 휴가를 제외하고 일주일이나 되는 휴가를 보내본 적이 없었다. 휴가를 위한 특별한 여행 계획은 없었지만,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 놓고 아내와 데이트를 꼭 하고 싶었는데,...

커피

Danny,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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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두 스푼, 프림 두 스푼, 설탕 두 스푼, 아니면 네모난 커피 믹스 봉지. 그때는 그게 내가 알던 커피의 전부였다. 1998년 명동, 매서운 칼바람을 맞고 서있길 삼십 분. 참다못해 추위를 피하기 위해 눈 앞 이름 모를 대형 커피숍의 문을 열었다....

안전벨트 확장, Seat Belt Extender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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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트 두 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싸이벡스 제로나는 자체에 벨트가 포함되어 있지만, Q2는 차량의 안전벨트를 이용해야 합니다. 아이를 앉히고 벨트를 채결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부모와 아이에게 매우 불편한 일입니다. 믿을 수 있는 안전벨트 익스텐션을 찾아보았지만, 알티마의 호환 제품 정보를 국내에서 찾기 어려운...

아포지 그루브(Apogee Groove)

Things,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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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외부에서는 RME Babyface(Legacy, White)를 사용하면서 헤드폰 아웃풋 퀄리티에 불만이 있었습니다. 작고 가벼우면서 이어폰과 헤드폰만 연결할 수 있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고민하다 아포지 그루브를 구매했습니다. 출시된 지 4년이 지났고, DAC 칩은 출시 10년이 넘은 ESS Sabre DAC(9006A)이지만,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블랙...

워드프레스, Adobe Fonts 웹폰트 사용하기

워드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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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Adobe Typekit이 Adobe Fonts로 변경되면서 정책 변화가 있었습니다. 단일 웹사이트에 한해 월 2만 5천 페이지뷰로 제공되던 무료 웹폰트 서비스가 사라지고, 어떠한 Adobe 플랜을 사용하더라도 Fonts가 기본으로 포함됩니다. 플랜 사용자에게 제공되던 월 50만 페이지의 페이지 뷰 제한이 없어졌으며,...

공항, 에피소드

Travel,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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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은 각자의 색과 냄새를 갖고 있다. 타국에 도착해 두꺼운 비행기의 문을 벗어나면 출발했던 공항과의 차이를 한숨에 느낀다. 그 색과 냄새는 설렘이나 그리움 같은 감정과 버무려져 자신만의 기억으로 새겨진다. 경유 공항은 종착지의 안도와 달리 긴장의 연속이다. 여행을 하다 보면 경유 공항에서...

맥북프로 13인치로 바꾸다.

Things, 맥,윈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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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열흘 즈음 맥북 16인치가 발표되었다. 작아진 베젤과 가위식 키보드, 분리된 esc키, 빨라진 메모리 성능 모두 부러울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새로운 13인치가 출시되지는 않았으니까. 7년간 사용하던 2013 맥북 프로 15인치가 수명을 다했다. 갑작스러운 고장으로 아내의...

에어팟 2세대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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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2세대가 출시되던 4월 19일, 가로수길의 애플스토어에서 에어팟을 수령했습니다. 한 달 동안 사용하며 압도적인 편리함에 '왜 이제서야 구입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케이스 사진만 찍어뒀을 줄이야... 최근 1년간 출퇴근 용도로 슈어 SE315에 슈어 블루투스 케이블 RMCE-BT1을 사용했습니다. 커널형 구조라서 강한 차음성으로 업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