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일주일 동안 중국 대련의 2015 CISIS 박람회 출장을 다녀왔다.
비행기로 한 시간 정도의 거리. 시차도 한 시간. 생각 보다 가까웠다.
갑작스러운 출장으로 전날까지 너무 바쁘게 보냈고, 그 이유 때문인지 몸 컨디션은 너무 엉망이었다.
숙소는 Dalian Liangyun 호텔. 전시장과는 거리가 조금 있었다.
중국에서는 전시회장, 호텔,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주일을 보냈는데, ‘여행으로라도 중국은 가지 말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힘든 일정이었다.
기록이라도 남기고 싶어 찍어둔 몇 장의 사진을 업로드해둔다.
면세점에서 구입한 발렌타인 21년산을 홀짝홀짝 마시며, 서로 토닥토닥…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