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이나 녹음실이 있을 때에는 주로 스피커로 모니터를 했기 때문에, 갖고 있던 HD600를 누군가에게 줬거나 팔았던 것 같다.
녹음 부스에서 사용하던 AKG K270, K271 STUDIO, Sennheiser PX-200를 갖고 있지만, AKG의 사운드를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다. 작업을 위해 모니터용 헤드폰이 필요했고, Focal의 제품과...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픽 디자인 본사 쇼핑몰에서 스트랩 번들을 저렴하게 구입했다.
한국의 판매 가격은 생각 보다 높았다. 가격 차이가 크고 A/S가 필요 없는 경우라면 구태여 한국에서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요즘 다이슨 청소기를 알아보고 있는데, 국내 정식 수입품이 아닌 경우 국내...
자브라 이지고(EASYGO)를 4,5년 정도 사용했다. 완충 후 6시간 정도의 통화시간으로 긴 편이었고, 8g의 무게나 착용감도 괜찮았다. 다만, 블루투스 2.1로 적은 작동 거리가 아쉬웠다.
파손된 자브라 이지고. 파손의 과정을 말하기 창피하지만, 성격이나 버릇의 문제가 아닌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였다고 말하고 싶다.
검은색도 마음에...
컴퓨터 사용이 많아서일까, 난시가 심하다. 안경을 사용한 지 10년이 조금 넘었다. 아내는 근시가 조금 있어 일을 할 때에는 안경이 필요하다.
사가와후지이(SAGAWAFUJII) 쿠로(kuro)를 오랜 시간 애착을 갖고 사용했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원목 우드 템플의 독특함은 좋았지만, 시간이 흘러 지겨워졌다.
아내는 래시(LASH) H타입을 사용하고...
대표님께 선물 받은 애플워치 스포츠를 잘 사용하고 있다. 기본으로 제공된 스포츠 밴드는 운동할 때 사용하기로 하고 스트랩을 알아보았다. 애플워치 가죽 스트랩을 검색하니 스크롤로는 부족해 페이지를 이동해야 할 정도로 많은 제품이 나온다.
커스텀 핸드메이드 브랜드로 크레마레인(http://www.cremalane.com)이 유명하다. 프리미엄 맞춤 시계 스트랩이기에...
VSCO, 최근 모바일 사진 필터 앱으로 알려졌지만, 포토샵, ACR, 라이트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필름 에뮬레이션 프리셋 제작 브랜드로 유명하다.
라이트룸 프리셋의 경우 무료 프리셋이 흔하다. 개인들이 만든 프리셋도 많으며, 프리셋을 판매하는 곳도 많다. 그 프리셋들을 수정, 조합하여 내게 맞는 프리셋으로...
Staingate(스테인게이트-http://www.staingate.org), 전 세계적으로 맥북 디스플레이의 코팅이 벗겨지는 문제를 겪는 사용자들이 많았다. 2015년 가을, 애플은 결함을 인정했고 무상 교체 서비스가 시작되었다.
남들에게만 일어나는 일인 줄 알았는데, 올해 초 디스플레이 상단의 코팅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고객센터에 연락해보니 무상 교체 대상이며, 일주일 정도의 수리...
아내의 생일이었다. 당분간 캐나다에서 지내야 하기에 그림 도구를 가져갈 수 있는 케이스와 한국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봉틀을
재봉틀을 알아보는 건 일반 남자에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Singer, Brother가 유명하다. Singer(이하 싱어)는 1850년대 뉴욕에서 설립된 회사이며, Brother(이하 브라더)는 일본에서 시작된...
날카로운 사운드를 뽐내던 거대한 크기의 도트프린터가 잠시 기억에 스쳤다.
일반적인 가정에서 프린터를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한 번씩은 꼭 필요하다. 사용하던 삼성 레이저 프린터의 드럼, 토너 전부를 정품으로 교체하려면 프린터 가격 보다 더 나오기에 과감히 버렸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프린터에게 데스크의 한자리를...
AKG나 SENNHEISER, SONY의 헤드폰들을 갖고 있지만, 오래 착용하고 있기에 너무 불편하다. 일상생활에 편안한 이어폰으로 보스(Bose) 제품을 오래 써왔다. 보스 이어폰의 가장 큰 장점은 착용감이라고 생각한다. 귀에 고정도 잘 되며 편안하다.
기존 MIE2를 4년간 사용하다 케이블 단선 문제로 애플 디바이스에서 사용...
함께한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팔거나 버릴 수 없는 장비들이 여럿 있다. 창고 구석에 보관 중인 AKAI MPC3000는 전시용 케이스를 제작해 방에 걸어볼까 생각 중이다. 며칠 전 아내와 영화 Straight Outta Compton을 보았다. 부쩍 오래전 힙합 음악들이 그립다.
Patrick Wong은 힙합...
지난번 시그마 MC-11 어댑터와 캐논 렌즈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다.
시그마 MC-11 어댑터와 캐논 렌즈 » be analog
beanalog.com/blog/2016/05/08/시그마-mc-11-어댑터와-캐논-렌즈//
캐논 50mm f/1.2와 24-70mm f/2.8 모두 문제없이 잘 작동한다. 조리개와 노출 문제 모두 해결되었다. 너무 잘 돌아가니...
보유 중인 캐논 렌즈는 50mm f/1.2와 24-70mm f/2.8이다. 메타본즈나 테트아트 등의 어댑터를 사용해보지 않아 비교는 불가능하다.
# 캐논 50mm f/1.2 + MC-11
A7M2(LC-7M2)의 기본 노출 보정 0.3 세팅에서 조리개 값은 f1.3까지가 최대다. 노출 보정을 0.5로 수정하면 f1.2를 사용할 수 있다. 원래 AF...
아직 적응 기간이기 때문에 새 파츠들이 더 좋다고 단정 지을 수 없지만, 다혼의 기본 그립이나 안장은 꽤 괜찮은 세팅인 것 같다.
집 근처에 위치한 MA BIKE에 부품 교체 작업을 맡겼다. 로드바이크와 브롬튼을 전문으로 하는 샵이지만, 사장님이 예전 다혼 유저셨기에 어렵지...
베개를 포스팅할 거라 생각지 못했다.
일년간 MUJI(무인양품)의 다운 베개를 사용했는데, 꺼짐이 심했다. 잠자리가 편안하지 못하고, 목의 불편함이 커졌다. 여러 가지 베개를 겹쳐도 봤지만, 답을 찾지 못 했다. 그래서 기능성 베개를 찾아보았다. 제각각 자세 교정 등을 강조한 이상한 모양의 베개들. 잘...
‘Zero Gravity Chair'라는 이름이 재미있다. 판매 문구를 보니 '영혼까지 가벼워지는 편안함’이라고 쓰여있다. 현재 타고 다니는 자동차 ALTIMA의 좌석은 '무중력 시트'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편안하긴 하지만 ‘무중력’이라는 단어가 과분하게 느껴진다. 각각 나름의 기술이나 편안함을 강조하기 위해 ‘중력(Gravity)’이라는 단어를 선택하였을 텐데, 선뜻...
요즘 자전거를 매일 이용한다. 낮에는 마트나 식당에 갈 때, 저녁에는 운동을 위해 15~25km 정도를 탄다.
최근 구입한 자전거 액세서리를 정리해보았다.
#헬멧
Giro REVERB - http://www.giro.com/as_en/reverb.html
어반 헬멧 중 바람이 잘 통하면서 이쁘다 싶으면 몇십만 원이었다. 저렴한 어반 헬멧으로 지로 리버브 블랙매트를 구입했다. 생각보다...
큼지막한 택배 박스가 도착했다. 최근 무언가를 산 기억은 없다. 코스트코의 툴박스에 관심 갖던 날 위한 아내의 선물이었다.
미국에서 날아온 남성적인 homak 툴박스. 0.8mm 두께의 쇳덩이로 상남자의 느낌이 물씬하다. 다양한 사이즈의 툴을 정리할 수 있도록 파티션이 잘 되어있고, 육중하면서도 빈티지한 색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