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 Synology 415+

2년간 ipTIME NAS2를 사용했다. 사용하면서 속도나 부가기능 외에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회사 자료 백업을 위해 안정성을 갖춘 대용량 NAS가 필요했다. 여러 제품들을 알아보다 시놀로지(Synology) 제품들이 관리가 편할 것 같아 415+에 히타치 4TB NAS용 하드디스크 4개를 장착해 Raid 10으로 세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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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놀로지 415+와 ipTIME NAS2는 프로페셔널과 아마추어의 차이와 같이 기능적, 성능적으로 큰 차이가 났다. DSM(DiskStation Manager)5와 패키지센터는 마치 컴퓨터를 한 대 구입한 것 같이 신세계였다.

집 네트워크를 기가비트로 세팅하고, NAS를 내부망으로 연결해 AFP를 사용해보니 파일 전송 속도도 초당 60~150MB 정도가 나온다. 100M 공유기에서 기가비트로 바꾸니 확실히 속도가 달라진다. 여담이지만 기가비트 세팅을 위해 ipTIME A3004를 구매했는데, 반응 속도 느림과 와이파이 끊김 등의 초기 불량으로 죽전 서비스센터에 다녀왔다. 문제는 새 제품을 들고 갔는데, 사용 흔적이 있어 보이는 제품으로 교체 받았다. ASUS나 넷기어 공유기를 구입할 걸 하는 후회가 밀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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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File Station, Photo Station, PLEX, Video Station, Download Station을 사용한다. iOS 앱도 잘 갖춰져있기 때문에 모바일 환경에서의 사용도 불편함이 없다.

영화를 Download Station을 통해 받아두고, PLEX나 Video Station을 통해 볼 수 있다. 또한, PLEX나 Video Station iOS 앱을 통해 Apple TV와 연결할 수 있다. Video Station 보다 PLEX가 U.I나 기능적으로 뛰어나지만, 국내 TV프로그램의 경우 라이브러리 정리 문제로 Video Station이 좀 더 편한 것 같아 두 가지를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다.

Photo Station은 DSLR, iPhone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쉽게 관리할 수 있고, iOS 앱도 잘 만들어져있기에 불편함을 느낄 수 없었다. 기존에는 Dropbox(Carousel)나 Google Photo를 통해 사진 관리를 했는데, 고민할 필요 없이 Photo Station을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 자료들은 DDNS를 통한 외부 접속을 통해 쉽게 파일을 찾고 공유할 수 있었다. FTP, AFP, WebDAV 모두 연결이 간편하다.

히타치 하드디스크는 소음이 꽤 큰 편이다. 게다가 레이드10을 사용하니 더더욱 클 수 밖에 없다. 415+의 팬소음은 크게 못 느끼고 있다. 전원 버튼을 직접 누를 것도 아니고, 하드디스크의 소음도 있기에 작업방이 아닌 다른 방에다 세팅을 해서 사용하고 있다.

개인용 NAS가 대중화되었다. 심지어 공유기에 NAS 기능을 넣은 제품도 많이 출시되고 있다. 그중 시놀로지 NAS의 매력은 DSM(DiskStation Manager)이 아닌가 싶다. 국내 판매 가격이 조금 아쉽지만, 구입 후 만족감은 굉장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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