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 1701

블로그 테마 변경

이전 사용하던 테마에 애착이 컸지만, 몇 가지 에러 때문에 테마를 변경해야 했다. 테마를 변경하는 김에 로고와 컬러셋도 교체하려 했는데, 이게 간단치가 않았다. 연초 부터 일은 넘쳤고, 입국 준비까지 겹쳐져 예상보다 길게 문을 닫아두었다.

 

육아

괴로워하듯 용을 쓰며 잠을 잔다는 것도, 머리에 물렁한 부분이 있다는 것도, 커 보였던 옷이 한 달 만에 맞지 않을 정도로 빨리 자란다는 것도. 초보 아빠로서 모르는 것이 많아 배워야 할 것들은 산더미였다. 게다가 육아를 위해 갖춰야 할 용품들은 어찌나 많던지…
이렇듯 최근 관심사는 육아다. 자연스레 육아에 관련된 글이 많아질 것 같다.

 

다시 한국으로

캐나다에서 지낸지 거의 3개월이 되어간다. 이곳 생활에 적응이 되어서인지 한국 집을 떠올리면 먼 기억처럼 느껴지기만 한다. 한국에서의 육아를 위해 준비할 것들이 많아 조금 먼저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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